꽃피는 봄이 오면1회 싱숭생숭

  • 작가쩌리
  • 등록일2016.07.18
  • 회차평점9
내일은 서울로 간지 오랫동안 소식조차 없었던 아버지가 설을 지내려고 오신다는 것이었다.
그러나 남이에겐 부엌이나 뜰안에서 설래는 모든 것이 그렇게 즐겁지 않았다.




아버지가 오시면 설세배를 잘 올려야 된다고 어머니는 그런 말씀을 웃으면서 하셨으나
남이의 마음엔 내키지 않았다.




왜 그런지 남이 자신에게도 이상했다.
대청 마루와 부엌과 뜰안에 켜 논 불빛이 너무 휘황하게 밝은 것이 남이는 어쩐지 싫었다.




방안에 우두커니 앉아 있기는 더욱이 싫었다.
그래서 남이는 어머니랑 집안 사람들이 분주한 틈을 타서 슬그머니 문밖으로 나섰던 것이었다.






'삐걱..'
 



대문이 열렸을 때 등 뒤에서 어머니가






"남이야 너 어디가니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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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의 말

처음 뵙겠습니다^^
저와 만나게 된 여려분들을 언제나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!
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될지 많은 기대 바랄게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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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2016-07-18 | 조회수 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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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8점8점

    정말 곤란하네요..

    이렇게 웃기시면 곤란합니다..꽉찬 지하철 안에서 보는데.. 어쩌라구요~

     | 2016-07-18 16:14:22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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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9점9점

    이런 좋은글을 왜 다들 안보지/

    정말 눈물이 나는 글이네요.

     | 2016-07-14 12:23:14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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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9점9점

    정상적으로 생활이 어려울것 같아요

    이 빨리 연재해주셔야 기다리다 지치겠어요 ㅠㅠ

     | 2016-07-11 18:33:23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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