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근두근 인생3회 나만의 애정방식

  • 작가라에리
  • 등록일2016.07.18
  • 회차평점9
엊그제 입춘이 지났어도, 아직 쌀쌀한 바람이 가시지 않았다. 
먼 산마루에 희끗희끗 보이는 것은 겨울동안에 쌓인 흰 눈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 싶었다.
 
 
 
그러나 눈길을 아래로 돌려서 있는 곳 바로 밑을 내려다보면 오솔길 섶의 볕이 바른 곳에는 파릇파릇한 풀싹들이 돋아나고 있었다.
그 곳은 흙도 포근하고 입으로 불면 먼지조차 뽀얗게 일어날 듯 싶었다.
 
 
 
길 한곳에 서서 먼 산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던 인수는
 
 
 
 
 
'어서 봄이 왔으면...'
 
하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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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두근 인생 - 3화 3일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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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의 말

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!
이번 이야기는 지난화에 이어 주인공의 시점을 중요시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였습니다.
앞으로의 이야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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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0점10점

    이런 작품을..

    이제서야 알게 되나니... 그동안 난 멀 본거야~

     | 2016-07-20 10:11:11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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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8점8점

    작가님 다음편도 기다릴게요!!^^

    언제나 잼나게 보고 있어요~ 담편 기대되네요~

     | 2016-07-18 15:11:07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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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8점8점

    누르게된다.....

    시험기간인데... 안봐야 하는데... 공부해야 하는데... 누르게된다..ㅋㅎ

     | 2016-07-18 15:09:28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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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9점9점

    작품 너무 맘에 드네요^^

    작품 내용이 너무 디테일하고 마음에 드네요.. 왠지 작가님 넘나 섬세하실듯...ㅋ

     | 2016-07-18 15:07:34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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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