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적같은 날들의 고백3회 알고 싶어요

  • 작가모타리
  • 등록일2016.07.18
  • 회차평점9
어느 해에 들어서 첫 눈 내리는 날 밤이었다.




첫눈이라 하여도, 가루처럼 쌀쌀하게 부서진 그런 눈이 아니라, 꽃 이파리같은 흰송이가 소복소복 흠뻑 내리는 함박눈이었다.
저녁 녘부터 내린 것인데.. 밤이 깊을수록 이곳 골목길은 흰 눈속에 온통 묻히는 듯 싶었다.



오고 가는 사람들이 드물어서 더욱 쓸쓸한 이 골목길-
벌써 길바닥은 발목이 잘 빠지지 않을만큼 쌓였다. 그




것은 아직 문을 닫지 않은 과일 가게에서 흘려오는 불빛이 길바닥을 으스름하게 비쳤기 때문으로 보였다.
그 때, 불빛 속에 한 소녀가 지나가는 것이 얼굴 보였다.
소녀는 매우 바쁜 걸음으로 흠뻑 쌓인 눈길을 미끄러지면서 골목을 더듬어 올라가는 것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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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같은 날들의 고백 - 3화 5일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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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의 말

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!
이번 이야기는 지난화에 이어 주인공의 시점을 중요시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였습니다.
앞으로의 이야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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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0점10점

   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되신건지. 작가님 천재인듯? *_*

    스토리가 대박이네요. 자꾸보게 되네요.

    변사또 | 2016-07-20 10:46:32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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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9점9점

    너무 짧아요

    한회 내용이 너무 짧은거 같아요 좀더 길게 해주세요~

     | 2016-07-19 16:44:38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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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7점7점

    이거 경험담?

    왠지 실화같은 내용이네요... 혹시 작가님 경험담.?ㅋㅎ

     | 2016-07-15 17:23:14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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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8점8점

    다음화을 내놓으시요~

    잘봤습니다...그럼 다음화 부탁해용~

     | 2016-07-15 17:21:57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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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8점8점

    작가님 다음편도 기다릴게요!!^^

    언제나 잼나게 보고 있어요~ 담편 기대되네요~

     | 2016-07-15 17:20:50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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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9점9점

    사나이가는길에..

    기죽지말라는 좋은 교훈이 있는 소설이네요 추천!!

     | 2016-07-11 18:27:28의견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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